남알프스 국립공원은 야마나시현, 나가노현과 시즈오카현에 걸쳐있는 국내 유수의 산악공원의 하나입니다. 시라네산잔 산, 호산잔 산, 센뇨가다케 산 그리고 카이코마가다케 산 등 모두 산봉우리가 3000m이상 이며, 산을 좋아하는 많은 등산가들이 이곳에 매료된다. 기타다케 산은 3,195m이며 후지산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산이다. 우아하고 멋진 삼림의 자력과 같은 매력을 가진 산, 깍아지른 듯한 그 형상미에 취해 많은 등산가들이 증가하고 있다. 기타 알프스와 비교해 볼때 남알프스는 육중하며 넓다. 이러한 환경에서 자라난 너도밤나무, 솔송나무, 그리고 고산식물 등이 등산가들에게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이곳은 동물의 서식지로서도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